|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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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카자흐스탄 출신 게나디 골로프킨(35)이 심판 전원일치 판전승으로 미국 출신 다니엘 제이콥스(30)를 제압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WBC(세계복싱평의회)·WBA(세계복싱협회) 미들급(73kg 이하) 통합타이틀전서 3-0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골로프킨은 37전 37승(33KO)을 기록했다. 반면 제이콥스는 34전 32승(29KO) 2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