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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바야흐로 봄이 한창이다. 천지 사방에 꽃이 피고 향기가 흩날린다. 식물이 꽃을 피우는 이유는 열매를 맺어 씨앗을 남기기 위해서다. 씨앗은 자연의 근원. 이순을 넘긴 화가는 자연과 생명의 본질에 집중해 왔다. 거기에 씨앗과 열매가 있었기 때문.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학고재갤러리에서 여는 개인전 ‘자연이 되는 꿈’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천에 채색. 130×160㎝. 작가 소장. 학고재갤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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