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시청률 1위 '신비아파트' CJ E&M 뮤지컬로 탄생

정통호러 판타지 애니, 귀신갈등 해결내용
7월15일~8월20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이달 5~7일 게릴라 티켓 60% 할인 이벤트
  • 등록 2017-07-06 오전 1:33:25

    수정 2017-07-06 오전 1:33:25

투니버스 시청률 1위 국내 정통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가 뮤지컬로 제작됐다. 사진은 동명의 어린이 뮤지컬로 만들어진 ‘신비아파트’ 포스터(사진=CJ E&M).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비아파트를 안본 어린이는 있어도 한 번만 본 어린이는 없다’. 2016년과 2017년 투니버스 시청률 1위(최고 시청률 5.8%)에 빛나는 국내 정통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가 동명의 어린이 뮤지컬로 탄생한다.

CJ E&M(대표 김성수)은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뮤지컬 ‘신비아파트’(부제 인형뽑기 기계의 비밀)를 선보인다. 뮤지컬 ‘신비아파트’는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오는 7일까지 3일 간 게릴라 티켓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7월 18일부터 21일까지의 평일 공연 기준 60% 할인가에 적용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신비아파트’ 내용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인형뽑기 기계의 비밀’ 에피소드를 다룬다.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가져가되 뮤지컬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스토리로 각색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는 투니버스가 자체 기획하고 제작했다. 국내 기술력과 작품성을 자랑한다. 지난해 투니버스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 이래로 어린이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자체 채널에서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신비아파트’는 귀신들이 사는 신비 아파트에서 ‘신비’라는 도깨비와 아파트 주민 ‘하리’와 ‘두리’가 만나 벌어지는 일상을 다룬다. ‘신비’와 ‘하리’, ‘두리’가 ‘고스트볼’을 통해 주변 인물들과 사연 있는 귀신들의 갈등과 문제를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기존 어린이 애니메이션에 없던 ‘호러 판타지’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했다.

CJ E&M 애니메이션사업본부 관계자는 “애니메이션의 성공에 힘입어 등장하는 캐릭터를 직접 보고 체험 가능한 뮤지컬로 제작하게 됐다. 특히 순수 국내 제작 애니메이션으로서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장르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티켓 구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 '내려오세요!'
  • 행복한 강인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