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여에스더, '쇼윈도 부부설' 해명..."25년 살면 각방 가능"

  • 등록 2019-06-18 오전 10:27:39

    수정 2019-06-18 오전 10:27:39

홍혜걸·여에스더 부부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의사 부부인 홍혜걸 의학채널 비온뒤 대표와 여에스더 에스더포뮬러 대표이사가 ‘쇼윈도 부부설’에 대해 해명했다.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는 18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쇼윈도 부부라는 이야기도 최근에 들었다”라고 말했고, 홍혜걸도 “의사들이 들어가는 익명 게시판에 들어가보면 (우리가) ‘이혼했다’ ‘따로 산다’고 한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집안 공간을 따로 쓰는 이유엥 대해 “갱년기가 원인이었다. 3년 전 가족 중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우울했고, 거기에 갱년기가 겹쳤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갱년기 여성분들을 보고 치료했던 의사인데 갱년기에 우울함까지 겹치니까 제가 봤던 모든 갱년기 환자 중에 5위 안에 들 정도로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여에스더는 또 “25년을 살아보면 각방이 가능하다. 저도 22년까지는 각방 생각도 안했다. 그런데 갱년기가 오니까 매일 보면서 싸우는 것보다는 각방 쓰면서 가끔 볼 때 반가운 것이 낫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홍혜걸은 “부부가 각방을 쓰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라며 “애정이 남아있으면 서로를 위해 살짝 떨어져있다가 다시 만나면 된다. 항상 옆에 있다는 믿음만 주면 된다”라고 공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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