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스토리, '슈퍼밴드' 준우승 밴드 루시와 전속계약

  • 등록 2020-03-27 오후 12:47:59

    수정 2020-03-27 오후 12:47:5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스틱스토리가 JTBC ‘슈퍼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밴드 루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루시는 신예찬(바이올린), 조원상(프로듀싱, 베이스), 신광일(보컬, 드럼), 최상엽(보컬)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멤버 중 최상엽은 ‘슈퍼밴드’ 출연 당시 보컬을 맡았던 이주혁이 기존 소속 밴드 기프트로 돌아간 이후 새롭게 팀에 합류했다.

윤종신, 하림, 정인, 퍼센트 등이 속한 미스틱스토리에 둥지를 튼 루시는 향후 새 앨범 발매와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미스틱스토리는 “루시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있는 실험적인 구성 안에서 젊고 감각적인 음악을 만들어내는 팀”이라며 “독창적인 사운드로 고유의 음악 색깔을 만들어가는 루시가 차세대 밴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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