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남궁민, CJ ENMx빅히트 '아이랜드' 스토리텔러 맡는다

  • 등록 2020-05-11 오후 2:07:24

    수정 2020-05-11 오후 2:07:2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남궁민이 CJ ENM과 빅히트가 합작하는 ‘아이랜드’의 스토리텔러로 합류한다. 기존 MC와는 차별화된 역할로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남궁민(사진=이데일리DB)
11일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남궁민은 오는 6월 첫방송되는 Mnet ‘I-LAND’(아이랜드)의 스토리텔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아이랜드’는 차세대 K팝 아티스트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려나갈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CJ ENM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방시혁 대표를 필두로 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세계관에 더해 출연자들간 다양한 형태의 협업과 경쟁 과정이 그려진다.

‘아이랜드’ 포스터(사진=Mnet)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독특한 만큼 방송의 진행을 맡는 남궁민의 역할도 새롭다. 남궁민은 단순한 프로그램의 진행이 아닌, 아이랜드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서사와 세계관을 대변하며 시청자에게 아이랜드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시각을 안내한다. 단순한 MC가 아닌 스토리텔러라는 새로운 역할처럼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행에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궁민은 그동안 SBS ‘리멤버’, KBS2 ‘김과장’, ‘닥터 프리즈너’, SBS ‘스토브리그’ 등의 작품으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어떤 작품이든 자신의 맡은 역할을 백분 표현하는 연기파 배우인 만큼 ‘아이랜드’ 속에서 새롭게 맡은 스토리텔러라는 역할을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아이랜드’는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해 3월 설립한 합작법인 ‘빌리프랩’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발굴과 육성을 위해 빌리프랩을 설립한 양사의 만남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갖춘 콘텐츠 기업의 만남으로 설립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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