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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미려-정성윤 '냉전' 풀어준 김지선의 조언은?

  • 등록 2021-01-17 오후 6:09:35

    수정 2021-01-17 오후 6:09:35

KBS2 ‘살림남2’(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냉전 중이던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김지선의 특급 조언으로 한층 더 가까워졌다.

1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미려와 성윤 부부는 토요일 아침부터 아이들 육아 담당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미려는 새벽까지 일하고 들어와 피곤하다며 성윤에게 아이들을 맡겼고, 둘째 이온의 잠투정으로 잠을 설쳤던 성윤은 미려가 주말 아침은 자신이 아이들을 보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해 짜증이 났다. 이를 두고 두 사람간 말다툼이 벌어졌고 이후 냉랭한 기류가 흘렀다.

그런 가운데 미려의 절친 선배 김지선이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직접 만든 반찬들을 들고 집으로 찾아왔다. 김지선은 단번에 미려와 성윤의 냉전을 눈치챘다.

이 자리가 불편했던 성윤은 이온이의 안경을 찾으러 간다는 핑계로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나섰다. 성윤이 나가자 김지선은 미려에게 성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미려는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김지선은 “어쩜 우리집이랑 똑같니”라며 미려의 마음을 다독였다. 이어 “남편을 옆집 남자 대하듯 하라”며 관점을 조금 돌려서 긍정적으로 보도록 노력하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부부사이는 서로 노력해야 한다며 “남편 오면 잘 풀어”라고 독려했다.

그날 밤 미려는 성윤을 위해 야식을 준비한 뒤 메시지를 보냈다. 거실로 나와 미려가 예쁘게 차려 놓은 음식을 본 성윤은 미려의 노력은 아랑곳 않고 눈치 없이 설거지 걱정부터 했다. 미려는 욱할 뻔했으나 김지선의 조언을 되새기며 참았다.

잠시 후 미려는 예쁘게 꾸미고 나와 성윤의 옆에 앉아 자신이 성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고민과 함께 셋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후 부부 사이에 로맨틱한 분위기가 흘렀지만 자다 깬 이온이의 울음 소리에 성윤이 황급히 방으로 들어가 버렸고, 이에 미려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불러왔다.

이날 ‘살림남2’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9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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