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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 이도현·고민시 유쾌한 촬영 현장…믿고 보는 '명희태'

  • 등록 2021-05-19 오후 3:44:44

    수정 2021-05-19 오후 3:44:44

(사진=KBS2 ‘오월의 청춘’)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월의 청춘’ 제작진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유쾌한 촬영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8일(어제) 저녁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 제작 이야기 사냥꾼)은 2부 시청률 5.2%(이하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나갔다. 특히 이도현(황희태 역)과 고민시(김명희 역)의 첫 데이트 날, 두 사람이 만나는 장면은 5.8%까지 치솟으며 레트로 청춘 로맨스의 저력을 입증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김명희(고민시 분)가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황희태(이도현 분)를 향한 깊은 진심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의 짜릿한 설렘을 안겼다. 또한, 이수찬(이상이 분)이 동생 이수련(금새록 분)의 파혼을 요청한 뒤 고민시가 갑자기 납치당하는 충격적인 엔딩 장면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19일(오늘) 공개된 5, 6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는 유쾌함은 물론 서로를 배려하는 배우들의 돈독한 모습이 담겼다.

먼저 시청자들의 ‘숨멎’을 유발했던 ‘명희태’의 첫 키스 장면이 공개됐다. 이도현은 고민시가 딱밤을 살살 때려 NG 컷이 되자 일부러 장난치는가 하면, 입맞춤 장면에서는 “내가 너무 숙이고 있어서 불편하거나 그러지 않아?”라며 다정한 배려로 로맨틱한 케미를 만들어냈다.

또한, 약혼식장에서 사랑의 도피를 선택했던 황희태와 김명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달려가는 엔딩 장면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구두를 신고도 몇 차례나 달리기를 반복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힘든 와중에도 “희태 씨 우리는 도망가는 게 아니었나 봐요”라며 농담을 건네는 고민시까지 웃음이 가득한 촬영장의 기류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이상이는 엉뚱한 장난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금새록이 발레와 현대무용의 차이를 손짓으로 설명하자, 그는 “보디빌딩 같은 거 해봐”라며 권유한 뒤 몸소 시범을 보이며 촬영장의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이렇듯 ‘오월의 청춘’은 유쾌한 분위기와 명배우들의 완벽한 팀워크까지 더해져 놀라운 시너지를 발휘, 더욱 완성도 높은 명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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