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 '쇼! 챔피언' 출연 끝으로 음방 활동 마무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픽시(PIXY)가 첫 미니앨범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픽시는 9일 방송된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후속곡 ‘더 문’(The Moon) 무대를 꾸몄다.

헐렁한 정장을 입고 등장한 픽시는 힘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픽시는 ‘쇼! 챔피언’ 출연을 끝으로 EP ‘페어리 포레스트 : 브레이버리’(Fairy forest : Bravery)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다.

지난달 컴백한 이들은 요정을 유혹하는 마녀의 속삭임을 주제로 한 타이틀곡 ‘렛 미 노우’(Let Me Know)로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유니크한 무대로 국내외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뒤이어 마녀의 눈을 ‘붉은 달’에 비유한 후속곡 ‘더 문’으로 후속곡 활동을 펼쳐 기세를 이어갔다.

픽시는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