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걸그룹 XG, 3월 18일 데뷔 확정

  • 등록 2022-02-21 오전 10:05:24

    수정 2022-02-21 오전 10:08:4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XG(엑스지)가 3월 18일 데뷔한다고 소속사 XGALX(엑스갤럭스)가 21일 밝혔다.

XG는 주린, 치사, 하비, 히나타, 쥬리아, 마야, 코코나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힙합과 알앤비를 주 장르로 내세워 활동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지난달 XG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해 데뷔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해왔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자인 안무가 효진초이가 디렉팅에 참여한 댄스 영상은 1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에는 팀 공식 SNS에 약 5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친 XG 멤버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소속사는 “Z세대 여성들의 강인함, 순수함, 팀워크에서 나오는 에너지에 집중했다”며 “이를 담아낸 수준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새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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