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주소녀 수빈(왼쪽)과 루다(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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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추석 연휴엔 우주소녀 쪼꼬미의 ‘흥칫뿡’을 추천합니다.”
그룹 우주소녀 수빈이 추석 때 들으면 좋을 곡으로 ‘흥칫뿡!’을 꼽았다.
수빈은 추석을 앞두고 이데일리에 “고속도로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 할 때, 혹은 추석 연휴 중 따분한 시간이 생겼을 때 들으면 좋은 노래가 바로 ‘흥칫뿡’”이라며 “귀엽고 신나는 노래가 여러분의 텐션을 ‘업’ 시켜줄 것”이라고 추천했다.
‘흥칫뿡’은 우주소녀 유닛 ‘우주소녀 쪼꼬미’(수빈·루다·여름·다영)가 2020년 10월 발매한 곡이다. ‘흥칫뿡’은 우주소녀 네 멤버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극대화시킨 빈티지 디스코팝 장르의 곡으로,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에게 귀엽게 속마음을 내비치는 노랫말과 중독적인 훅으로 반전의 매력을 전달한다. 한 번만 들어도 머릿 속에서 떠나가지 않을 정도로,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루다는 혁오의 ‘러브 야!’(LOVE YA!)를 추천했다. 루다는 “색으로 표현하면 갈색, 계절로 표현하자면 가을이 생각나는 혁오의 ‘러브 야!’를 추천한다”며 “노래의 멜로디가 마치 훈훈하고 감동적인 영화의 엔딩곡 같아 연휴와도 정말 잘 어울릴 거 같다”고 전했다.
우주소녀는 ‘라스트 시퀀스’ 활동 종료 후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