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박경림이 아들 박민준군의 옷으로 이효리 못지않은 트레이닝복 맵시를 뽐냈다.
박경림은 23일 방송된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아들의 옷을 입고 라디오를 진행, 그 `인증샷`(자신이 한 말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 영상 등의 자료)을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박경림은 방송 중 "우리나라가 16강 올라가면 민준이 옷을 입고 방송하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켰다. 숨을 못 쉴 것 같다"고 괴로움을 호소,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을 본 청취자들은 "(박경림이) 생각보다 날씬하다. 혹시 민준이 옷이 큰 게 아니냐" "미스코리아에 도전해도 될 것 같다" "이효리처럼 섹시하다" "8강 가면 뭐할 거냐" 등의 댓글로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관련기사 ◀
☞월드컵 결방 `나쁜남자`, 스페셜 27일 방송
☞`인생은 아름다워` 월드컵서 해방···3주 만에 방송 재개
☞김흥국 16강 `콧수염` 세리머니, 보이는 라디오서 생중계
☞데프콘 16강 공약 실천, '삭발 인증샷' 공개
☞박중훈 "16강 우루과이, 집에 울구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