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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19일 새벽 아이스쇼 출연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토론토 훈련캠프로 떠난 지 50일만에 돌아온 김연아는 귀국 인터뷰에서 현역생활을 이어갈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김연아는 내년 3월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맞춰서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10월에 시작되는 새 그랑프리 시리즈 등에는 출전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그동안 컨디션을 정상적으로 회복하는데 주력해서 컨디션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김연아를 비롯 미셸 콴, 사샤 코헨, 스테판 랑비엘, 브라이언 쥬베르 등의 세계 정상급 피겨 스타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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