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했지만 몸에 맞는공으로 출루했을 뿐 5타석 4타수 무안타 1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6회말 타석때는 2사 1,2루 기회를 1루수 땅볼로 무산시킨데 이어 8회말에도 2사 1,2루 찬스에서 삼진으로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부진으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8푼8리로 떨어져다. 하지만 팀은 장단 11안타를 뽑으며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최근 4연패에서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