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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 파워 FM `공형진의 씨네타운`이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맞아 해운대에서 진행된다.
PIFF와 함께 하는 `공형진의 씨네타운`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첫날이자 영화제 개막식 당일인 7일에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퇴임을 선언한 김동호 집행위원장과의 특별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공형진의 씨네타운`은 오전 11시에 방송되며 인터넷 보는 라디오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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