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대상으로 양팀의 최종 점수대와 홈런의 유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야구토토 매치게임은 6만3,145명의 야구팬들이 참가하며 성대한 막을 올린 준PO 1차전 두산-롯데전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매치 1회차를 시작으로 두산의 승리로 막을 내린 5회차까지 5개 회차에서 평균 7만222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 시즌의 경우, 역시 두산과 롯데가 맞붙은 지난해 준PO에서 기록한 평균 참가자 6만1,690명에 비해 약 1만명 이상이 늘어나며 프로야구 가을잔치의 관전재미에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두산이 롯데에 6-5로 승리하며 대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한 준PO 3차전을 대상으로 발매한 야구토토 매치 3회차에서는 3,197명이 양팀의 경기 결과와 홈런 유무를 정확히 분석하며 적중의 짜릿함을 맛봤다.
한편, 야구토토 매치 게임은 7일 오후 6시에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홈)-두산(원정)전을 대상으로 6회차를 발매할 예정이며, 경기 시작 10분전인 7일 오후 5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