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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방배동 동덕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빛나는 졸업장을 손에 쥐었다.
사각모와 줄업 가운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등교한 아이유는 곧바로 교장실을 찾아 인사를 전한 뒤 졸업식장으로 이동, 친구들과 반갑게 조우했다.
이데일리 스타in과 만난 아이유는 "선생님,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더 보내지 못해 아쉽지만 이제 어른이에유(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설레고 신 나기도 한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4일 도쿄 시부야 분카무라 오챠드홀에서 쇼케이스 `재팬 프리미엄 라이브`를 총 2회에 걸쳐 열고 일본 정식 데뷔를 알렸다. 아이유는 오는 3월21일 일본에서 `좋은날`의 일본어 버전 굿데이`을 발표하고 한일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