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신주아, 과거 '뇌쇄적 비키니 글래머' 반전 재조명

  • 등록 2014-07-13 오후 2:25:19

    수정 2014-07-13 오후 4:10:21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와 결혼하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된 배우 신주아의 과거 비키니 자태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신주아는 지난 2011년 SBS E!TV ‘키스 앤더 시티’에서 수영복 씬을 소화했다. 당시 얼굴에서 풍기는 느낌과는 다른 뇌쇄적인 글래머의 몸매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기존의 청순해 보이는 이미지를 불식시키듯 신주아는 하얀 비키니에 섹시한 바디라인을 자랑한 것이다.

한편 신주아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멘트와 함께 결혹식 사진을 공개했다.

신주아의 글래머러스한 과거 비키니 몸매가 재조명받고 있다. 사진=SBS E!TV 캡처
신주아는 “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겠다. 한국에 있는 내 친구들아 곧 한국에서 같이 보자”고 적었다.

신주아의 결혼식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과 남편 라차나쿤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신주아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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