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추신수.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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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20호 홈런 고지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4번째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타율도 2할7푼5리까지 올랐다.
시즌 20번째 홈런은 3회 나왔다. 3-1로 앞선 상황에서 1사 후 타석선 추신수는 휴스턴 우완 선발 콜린 맥휴의 직구를 밀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2013년 이후 2년만에 다시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개인 최다 홈런은 2009년 기록한 22개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4-5로 뒤지고 있던 7회 2사 2루에선 볼넷을 골라 기회를 연결시켰다. 마지막 9회 2사 2루에선 유격수 내야안타로 타점까지 올렸다. 도루에 득점까지 성공했다.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팀은 7-9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