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송승현, 할머니와 함께한 첫 세부 여행 공개

EBS ‘금쪽 같은 내 새끼랑’ 출연
  • 등록 2017-05-04 오전 9:15:43

    수정 2017-05-04 오전 9:15:43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의 기타리스트 송승현이 할머니와 세부 여행을 떠났다.

송승현은 4일 방송하는 EBS ‘금쪽 같은 내 새끼랑’에 출연하며 할머니와 함께 떠난 필리핀 세부 여행을 공개한다. ‘금쪽 같은 내 새끼랑’은 젊은 스타와 조부모가 함께 떠나는 조손 공감 여행기로, 시청자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송승현은 첫 해외 여행을 떠나는 할머니를 위해 함께 군청을 방문해 여권을 만들고, 직접 여행 계획을 짜며 손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 세부에서는 오토바이 타기 체험, 고래상어 투어, 가와산 폭포 맞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할머니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송승현이 속한 밴드 FT아일랜드는 올해 6월 국내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12일 일본에서 정규 7집 ‘유나이티드 섀도즈(UNITED SHADOWS)’를 발매하고 오리콘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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