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기자] 볼빅(회장 문경안)은 3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볼빅 본사에서 조아연과 후원 조인식을 갖고 2년간(2019~2020년)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조아연은 앞으로 볼빅(Volvik)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고,볼빅 골프공을 사용하게 된다.볼빅 측은 계약금 규모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조아연은 국내 신인 선수 최고 수준의 특급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조아연은 지난 11월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수석으로 통과했으며,앞서 지난 9월 제28회 세계아마추어 팀 챔피언십 개인전 금메달 획득 등 골프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차세대 루키로 평가받고 있다.조아연은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조아연이 포토월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