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 김기덕 감독 규탄 기자회견 개최

  • 등록 2019-04-16 오후 2:40:05

    수정 2019-04-16 오후 2:40:05

김기덕 감독(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PD수첩’과 영화감독김기덕공동대책위원회와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 ‘김기덕 감독 규탄 기자회견’을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변호사회관에서 개최한다.

앞서 김기덕 감독은 피해자와 MBC ‘PD수첩’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위원회는 “지난 2월 피해자를 지원했던 단체에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후, 곧바로 피해자와 언론에도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며 “김기덕은 이미 지난해에 피해자와 MBC ‘PD수첩’을 상대로 무고와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했다. 검찰이 피해자의 증언과 방송의 내용이 허위 사실로 보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음에도, 김기덕 감독은 거액의 민사소송을 제기해 사과나 성찰도 없이 역고소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김 감독은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발탁됐다. 위원회는 “영화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성폭력, 인권침해의 문제에 침묵하고 가해자들을 계속 지원하거나 초청하는 행태는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PD수첩’은 지난해 3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김기덕 감독 등 영화계 미투 운동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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