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금리 장중 1.44%…뉴욕 3대지수 일제히 하락

시총 1위 대장주 애플, 장 초반 2% 넘게 하락
  • 등록 2021-02-25 오전 12:12:23

    수정 2021-02-25 오전 12:12:23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뉴욕 증시가 다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4%대로 뛰어오르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장 초반인 오전 10시1분 현재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5% 하락한 1만3337.53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0% 내린 3869.63을 기록하고 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08% 내리고 있다.

전세계 시가총액 1위인 대장주 애플은 2.25% 하락한 주당 123.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외에 시총 톱10 안에 드는 마이크로소프트(-1.49%), 아마존(-1.86%), 구글(알파벳·-1.22%) 등 빅테크주 모두 1%대 떨어지고 있다.

이는 국채금리가 더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공포가 점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장중 10년물 국채금리는 1.435%까지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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