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원인과 생존자들의 증언

  • 등록 2021-06-11 오전 9:56:20

    수정 2021-06-11 오전 9:56:20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편으로 화제를 모았다.

10일 방송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핑크빛 욕망의 몰락 :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편이 3.7% (닐슨 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2049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승윤, 문세윤, 전석호가 장트리오(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의 이야기 친구로 출연해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될 대형 참사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당시의 이야기와 붕괴의 원인을 이야기 했다. 추모탑을 현장에 세우지 못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양재 시민의 숲에 구석 자리에 세우게 된 이유가 결국 돈 때문이 었다는 사실에 시청자들과 이야기 친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생존자들은 참사는 ‘사람을 가려 오지 않는다’ 생생한 증언과 ‘지금의 사람들은 모른다. 되풀이 되는 역사인데, 그 역사를 내 일이 아니라고 너무 쉽게 넘어가지 않나’라며 잊지 말아 달라는 당부를 했다. 이에 ‘꼬꼬무’는 한동훈 PD가 양재 시민의 공원 추모탑에 찾아가 묵념을 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하며 진심을 담았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 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SBS에서 방송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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