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 네이처, 24일 컴백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네이처(NATURE)가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

소속사 n.CH 엔터테인먼트는 “네이처가 오는 24일 스페셜 싱글 ‘리카 리카’(RICA RICA)를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이처가 신보를 내놓는 건 2020년 6월 싱글 ‘네이처 월드: 코드 엠’(NATURE WORLD: CODE M)을 발매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신보에 대해 소속사는 “팬들의 오랜 갈증을 씻어줄 네이처의 밝은 에너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네이처는 모큐멘터리 ‘네이처 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를 통해 이번 컴백 준비 과정을 공개해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을 끌어왔다.

이들은 타이틀곡 ‘리카 리카’와 또 다른 신곡 ‘버팀목’(Dear Leaf)을 스페셜 싱글에 함께 담았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는 “네이처는 묵직한 비트의 흥 넘치는 멜로디와 자울리 춤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안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