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 1위·'극장판 주술회전0' 2위…외화 강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톰 홀랜드 주연의 영화 ‘언차티드’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언차티드’는 지난 주말(18~20일) 25만 23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1위를 차지했다. 20일까지 누적관객 수는 36만명이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저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의 위험천만한 도전을 그린 영화로 톰 홀랜드, 마크 월버그, 안토니오 반데라스, 소피아 알리, 타티 가브리엘 등이 출연한다.

같은 기간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0’이 9만 398명(누적관객 14만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극장판 주술회전 0’은 백귀야행으로 주술고전을 위기에 빠트리는 강력한 주저사 게토 스구루에 맞선 주술사 옷코츠 유타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장판 주술회전 0’은 2018년 3월부터 슈에이샤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 중인 아쿠다미 게게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2020년 제작 방송된 TV애니메이션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TV애니메이션에는 이름만 등장했던 옷코츠 유타의 활약을 그린다.

뒤를 이어 ‘해적:도깨비 깃발’이 3만 2779명(누적관객 127만명)으로 3위, ‘나일 강의 죽음’이 2만 9869명(누적관객 20만명)으로 4위, ‘킹메이커’가 2만 1403명(누적관객 75만명)으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