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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프로스펙스, 스포츠 디자인 전문회사 ‘라보나 크리에이티브’가 함께 기획한 ‘서울 인 서울’은 2022시즌 홈, 어웨이 유니폼인 ‘서울 오리지널’에 이은 새로운 디자인의 써드 유니폼이다.
‘서울 인 서울’은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프로스펙스 브랜드데이 홈경기에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며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유니폼의 디자인 패턴은 FC서울의 연고지인 서울특별시의 25개 자치구마다 빗금과 망점 패턴을 각기 적용한 그래픽을 활용했다. 또한 한강이 가로지르는 서울의 정체성을 유니폼에 녹여 FC서울 선수들이 수도 서울의 자부심을 가슴에 안고 뛴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FC서울 구단 관계자는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으로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유니폼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계속해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