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친환경 소재 써드 유니폼 ‘서울 인 서울’ 출시

  • 등록 2022-06-16 오후 12:55:53

    수정 2022-06-16 오후 12:55:53

FC서울 써드유니폼 ‘서울 인 서울’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축구단 FC서울이 2022시즌 써드 유니폼 ‘서울 인 서울(SEOUL IN SEOUL)’을 출시한다.

FC서울과 프로스펙스, 스포츠 디자인 전문회사 ‘라보나 크리에이티브’가 함께 기획한 ‘서울 인 서울’은 2022시즌 홈, 어웨이 유니폼인 ‘서울 오리지널’에 이은 새로운 디자인의 써드 유니폼이다.

‘서울 인 서울’은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프로스펙스 브랜드데이 홈경기에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며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FC서울 2022시즌 써드 유니폼인 ‘서울 인 서울’은 FC서울과 수도 서울의 정체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FC서울 엠블럼을 구성하는 색상인 검정, 빨강, 골드를 모두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강렬한 인상을 펼치기 위한 검정 바탕을 기본으로 챔피언의 영광을 뜻하는 골드색과 승리를 향한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이 가미된 로즈 골드를 유니폼 요소로 활용했다.

유니폼의 디자인 패턴은 FC서울의 연고지인 서울특별시의 25개 자치구마다 빗금과 망점 패턴을 각기 적용한 그래픽을 활용했다. 또한 한강이 가로지르는 서울의 정체성을 유니폼에 녹여 FC서울 선수들이 수도 서울의 자부심을 가슴에 안고 뛴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서울 인 서울’ 유니폼에는 PET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인 재생 폴리에스테르 원사가 사용됐다. 이번 친환경 소재 활용은 환경보호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FC서울과 프로스펙스 양사의 방향성이 함께 하며 성사됐다.

FC서울 구단 관계자는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으로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유니폼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계속해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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