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도 YG 떠난다…7년 만에 FA로 [공식]

  • 등록 2022-12-30 오후 1:14:08

    수정 2022-12-30 오후 1:14:08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강동원이 7년 만에 YG를 떠나 FA시장에 나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YG엔터테인먼트와 강동원 배우는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강동원 배우에게 진심어린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고 알렸다.

이어 “배우 강동원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2022년 한 해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관객들을 만난 강동원은 내년 영화 ‘빙의’(감독 김성식)로 돌아올 예정이다. ‘빙의’는 귀신같은 통찰력으로 온갖 사건을 해결하는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빙의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허준호, 이솜, 이동휘 등과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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