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 최수종 "월드컵 시청률 이길 수 있다"

-`전우` 19일 첫 방송, 월드컵 한국전 피해 안도
  • 등록 2010-06-09 오후 4:15:05

    수정 2010-06-09 오후 4:54:15

▲ 최수종(사진=김용운 기자)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최수종이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 시작하는 KBS 1TV 새 주말드라마 '전우'(연출 김상휘)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수종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6.25 전쟁 6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전우' 제작발표회에 주연배우 자격으로 참석했다.

최수종은 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전우'가 월드컵 기간에 시작한다는 지적에 대해 "월드컵 시간대에 (시청률로)이길 수 있다"며 "'전우'가 방송되는 날 마침 한국의 경기가 없어서다"고 답했다.

최수종은 "예선전 기간 동안 한국 경기와 전우가 겹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예선전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한국은 올해 남아공 월드컵에서 오는 12일과 17일, 23일에 조별 예선전을 치러 '전우'의 방송 날짜와 겹치지 않는다.

'전우'는 1975년 첫 선을 보였던 KBS의 대표적인 전쟁드라마로 이번이 세 번째 방영이다.

최수종은 '전우'에서 1분대 분대장 이현중 일등중사로 분해 소대원으로 출연하는 김뢰화, 임원희, 남성진, 류상욱, 홍경인, 이승효, 박상욱, 안용준 등과 호흡을 맞춘다.

이 외에 이태란, 이덕화, 정태우, 김명수 등이 출연한다. 제작비 80억이 투입된 20부작 드라마 '전우'는 오는 19일 '거상 김만덕' 후속으로 방송된다.


▶ 관련기사 ◀
☞80억 대작 `전우` "반공 내세운 원작과 다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죽더라도 지구로 가자!
  • 한고은 각선미
  • 상큼 미소
  • 무쏘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