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한국-북한, 경고 없는 깨끗한 팀

  • 등록 2010-06-17 오후 12:43:49

    수정 2010-06-17 오후 1:09:14

▲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박지성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동방예의지국은 경고가 없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이 마무리된 17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출전국 32개국 중 경고를 받지 않은 나라는 한국과 북한, 스페인 등 3개국에 불과했다.

특히 북한은 강호 브라질을 상대로 수세적인 입장을 취하면서도 경고를 받지 않는 깨끗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한국 역시 그리스와 치열한 경기를 하면서도 불필요한 옐로카드를 받지 않았다.

1차전에서 가장 경고를 많이 받은 국가는 스위스였다. 스위스는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로 1-0 승리를 지키기 위해 4장의 경고를 받았다.

이어 미국, 프랑스, 잉글랜드, 호주가 3개의 경고를 받았다. 미국, 프랑스, 잉글랜드는 무승부를, 호주는 패배를 기록해 경고를 받은 소득도 없이 선수들 운신의 폭만 좁아졌다.

퇴장은 지금까지 네 차례 나왔다. 우루과이, 알제리, 호주, 세르비아가 각각 레드카드를 받아 10명으로 힘겨운 싸움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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