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윤 PD "현장서 더 일하고 싶어서 종편行"

  • 등록 2011-11-25 오후 3:36:42

    수정 2011-11-25 오후 4:05:31

▲ 김석윤 PD(사진=권욱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김석윤 PD가 연출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김 PD는 25일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본사에서 열린 jTBC 일일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제작발표회에서 종편(종합편성채널)행을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김 PD는 "지상파 방송국에 있었을 때 책임프로듀서가 돼야 하는, 데스크를 지켜야 하는 시점이 됐다. 연출자는 현장에서 일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다"며 운을 뗐다.

그는 "지금껏 시트콤, 영화 등 여러 가지 장르를 했지만 여전히 버라이어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예능 관련 콘텐츠를 계속하고 싶었고 그래서 그 장으로 jTBC를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청담동 살아요`는 김 PD `올드미스 다이어리` 이후에 선보이는 두 번째 시트콤. 주인공으로 `국민 엄마` 김혜자가 캐스팅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 PD는 "사실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1년간 하면서 너무 힘들었던 터라 당분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jTBC에 와보니 예상치 못한 선물(김혜자)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혜자가 한다는데 어떤 감독이 안하려고 하겠냐"며 김혜자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내비쳤다.

`청담동 살아요`는 청담동에 살지만 낡은 2층 건물에서 초라하게 사는 혜자네 식구들과 하숙생들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5일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 ☞김혜자 "근데 `청담동 살아요` 몇 번서 방송해요?" ☞[포토]이보희 `김혜자 선배님과 연기호흡 기대해 주세요` ☞[포토]오지은 `상큼한 미소` ☞[포토]`초미니` 오지은 `담요가 없으면 재킷이라도` ☞[포토]김혜자 `국민엄마의 미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첫 우승에 눈물 '펑펑'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 시원한 물세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