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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의 반열에 오른 수지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수지는 이날 방송에서 “데뷔 후 지난 3년간 단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MC 이경규는 “궁금했던 것이 있다. 그동안 번 돈이 많을 것 같은데, 수입은 어떻게 나누냐”고 물으며 수지의 수입 배분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그룹이다 보니 그렇게 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부터 계약조건이 바뀌면서 분배 비율이 조금 달라졌다. 이제는 내가 조금 더 가져간다”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여러분은 다 소속사가 있지만 나는 혼자다. 나에게 소속됐다”면서 “나는 내 수익 전부를 가져간다”고 자랑했다.
이를 듣던 한혜진은 “나눠주기 싫어서 그런 것 아니냐”고 직설적으로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지는 지난달 말 종영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을 분하며 시청률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그녀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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