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맥주 광고도 꿰찼다 '대세 입증'

  • 등록 2016-11-18 오전 9:07:35

    수정 2016-11-18 오전 9:07:35

서강준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서강준이 맥주 브랜드의 얼굴이 됐다.

서강준은 캐주얼 맥주 ‘카스 라이트’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오비맥주는 18일 이같이 밝혔다.

서강준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누나들에게 사랑 받는 연하남의 이미지를 얻으며 여성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았다. 올 초 방영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과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연달아 주연을 꿰찼다.

서강준이 출연한 ‘카스라이트’ 광고는 업무와 학업 등으로 치열한 한 주를 보낸 후 친구들과 집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맥주로 달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젊은이들의 주말을 담았다. 격식을 차리지 않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친구들과 함께 가볍게 맥주를 즐기는 젊은이를 연기하며 인간적이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파란 트레이닝복과 삼선 슬리퍼 차림으로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며 주말엔 ‘수트 대신 추리닝’, ‘구두 대신 슬리퍼’, 드라이 대신 바람’이라는 소탈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젊음의 생활신조를 몸소 선보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깔끔하고 캐주얼한 이미지의 배우 서강준은 격식을 차리지 않고 가볍게 즐기는 맥주, 카스 라이트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며 “서강준과 카스 라이트의 조합을 통해 주말에 가볍게 즐기는 캐주얼 맥주로서 입지를 굳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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