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5주째 올랐지만 상승폭 축소

부동산114, 재건축 아파트 매매 동향
  • 등록 2019-05-18 오전 7:00:00

    수정 2019-05-18 오전 7:00: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값이 5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하면서 전반적으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7일 기준 이번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값은 전주보다 0.02% 상승했다. 지난달 셋째 주 이후 5주째 오름세를 계속했지만 지난주 0.09%보단 오름 폭을 좁혔다.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값(-0.12%)이 6주 만에 하락 전환하면서 서울 재건축 아파트 상승 폭을 좁혔다. 방이동 대림가락, 송파동 삼익, 문정동 건영 등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를 중심으로 1000만~5000만원 떨어졌다. 급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추격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은 영향이라고 부동산114는 분석했다.

강남구와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각각 0.07%, 0.05% 상승하며 4주째, 5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초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2주째 보합권에 머물렀다.

경기·인천 지역 재건축 아파트값도 보합을 기록했고, 전국 재건축 아파트값은 0.0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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