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온라인 개막전 열린다...'심레이싱' 개최

  • 등록 2020-04-06 오후 12:22:33

    수정 2020-04-06 오후 5:37:17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아주 특별한 시즌 개막전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 일정이 미뤄진 가운데 대회조직위원회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달래줄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온라인을 통한 모의 개막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심레이싱’이다.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은 당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20시즌 개막전이 예정됐던 25일(예선)과 26일(결승)에 걸쳐 온라인으로 만나는 모의 개막전으로 펼쳐진다. 챔피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클래스 루키 문성학과 최광빈(이상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등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할 프로 드라이버들이 참가한다. 드라이버들은 개인훈련을 위해 활용하는 레이스 게임 ‘아세토 코르사’를 통해 온라인에서 격돌한다. ‘아세토 코르사’는 지난해 ‘슈퍼레이스 esports’에서 사용됐던 만큼 팬들에게도 낯설지 않다.

올 시즌 슈퍼 6000 클래스의 새로운 바디로 채택된 ‘토요타 GR 수프라’의 외관이 게임 내에서 구현될 예정이다. 새 시즌의 새 각오가 담긴 각 팀의 달라진 차량 디자인도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을 통해 공개된다.

모터스포츠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준비했다. 심레이싱 온라인 예선을 거쳐 결승진출에 성공하면 프로 드라이버들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개막전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식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특별한 온라인 모의 개막전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Q1부터 Q3까지 녹아웃 방식으로 치러지는 25일 예선전과 스탠딩스타트로 시작되는 26일 결승전 모두 오후 2시부터 라이브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대회를 앞두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한 팬들의 온라인 응원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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