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어쿠스틱 힙합듀오 도리토리가 7월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위드 어스’(WITH US)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가만희’라는 이름의 여자 주인공의 일상을 담은 트랙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으로 꼽힌 곡은 ‘따듯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다. 이 곡에는 보이그룹 엔쿠스의 메인보컬 환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환은 모델 한현주와 함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앨범에는 이전 발표곡인 ‘이젠 더 이상 찾지 않기로 해’와 ‘늦잠을 자자’, 향후 정식 발표될 예정인 ‘여름 이야기’ 데모 버전 등이 함께 실렸다.
도리토리는 기타와 랩 담당인 도리와 보컬을 맡고 있는 토리로 구성된 듀오다. 2015년 EP ‘낯설지만 고마워요’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