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8' 간호중으로 첫 포문→'인간증명'까지…방송 일정 확정 [공식]

  • 등록 2020-08-04 오전 10:00:58

    수정 2020-08-04 오전 10:00:58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와 드라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에스 에프 에잇 / 기획 MBC·DGK / 제공 wavve·MBC / 제작 DGK·수필름)이 작품별 예고편 공개와 함께 8주간의 방송 일정을 확정,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SF8’ 메인 포스터. (사진=MBC,웨이브)
먼저 8월 14일(금) 첫 방송으로 ‘SF8’의 포문을 열 첫 작품은 민규동 감독의 ‘간호중’이다. ‘간호중’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간병 로봇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유영의 1인 2역 연기가 기대감을 더한다. 21일(금) 방송될 두 번째 작품은 운세 서비스의 비밀을 추적하는 노덕 감독의 ‘만신’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이연희와 이동휘의 콤비 플레이가 일찌감치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SF8’의 세 번째 작품 ‘우주인 조안’은 28일(금) 방송 예정으로 라이징 스타 김보라, 최성은의 신선한 시너지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살인 사건 수사에 나선 형사로 분한 이시영과 인공지능 형사의 SF 수사물 ‘블링크’는 9월 4일(금) 방송될 예정이다.

지구 종말을 앞둔 이다윗과 신은수의 달달한 로코 연기가 기대되는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는 ‘SF8’ 다섯 번째 작품으로 9월 11일(금) 방송, 안방극장에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18일(금) 시청자들을 찾아갈 여섯 번째 장철수 감독의 ‘하얀 까마귀’는 가상 세계에 갇힌 BJ의 사투를 그리며 독특한 SF 공포물을 완성했다. 유이와 최시원이 선보일 리얼 공감 로맨스 ‘증강콩깍지’는 25일(금) 방송을 확정, 색다른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2일(금) ‘SF8’의 마지막을 장식할 작품은 안드로이드로 소생한 아들을 의심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김의석 감독의 ‘인간증명’으로 문소리의 깊이 있는 연기가 브라운관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방송 일정 확정과 함께 공개된 8편의 예고편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금요일 밤은 SF8으로 정했다 탕탕탕! 안방 1열 예약이요”, “SF에 이렇게 다양한 장르가 가능하다니!”, “예고편만으로도 기대 폭발 중! 8편 모두 취향저격!”, “감독, 배우 라인업 진짜 후덜덜, 예고편 보니 본편 너무 기대 궁금!”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SF8’은 한국영화감독조합(DGK)에 소속된 김의석, 노덕, 민규동, 안국진, 오기환, 이윤정, 장철수, 한가람(가나다순) 감독까지 총 8명의 감독이 각각 근 미래를 배경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소재를 다룬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다. 여기에 16명의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은 오는 8월14일 금요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1편씩 총 8주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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