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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지가 알려진 뒤 이 사이트는 일일 트래픽이 초과되며 ‘열혈사제’는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SBS 측은 “열혈사제2‘ 제작 및 편성과 관련해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열혈사제는 방송되는 내내 TV화제성 연속 1위에다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25%(수도권 기준)에 육박하는 등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제14회 서울드라마어워즈와 제46회 한국방송대상을 비롯해 도쿄 드라마어워즈 2019,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제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2019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 등을 휩쓸기도 했다.
당시 배우 김남길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게 시즌제를 생각하고 만들어진 드라마가 아니다”라며 “시즌2가 확정 된다면 한 명이라도 빠지면 안할 생각이다. 제작진이나 작가들과 대화를 나눈 것은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