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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어린이날 특집으로 ‘미스트롯2’ TOP5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김다현과 김태연의 통통 튀는 활약 가운데, TOP5의 범상치 않은 퀴즈 실력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먼저 ‘미스트롯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양지은은 나이가 가장 많다는 이유로 TOP5 멤버들로부터 퀴즈 에이스로 지목됐다. 특히 김다현은 “지은 언니가 사신 만큼(?) 많은 걸 알고 있을 것”이라며 양지은을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지은은 최근 제주도에서 경기도로 이사한 사실을 깜짝 고백하는 등 ‘미스트롯2’ 우승 후 근황을 전했다고.
13살의 나이로 ‘미스트롯’ 최연소 미를 차지한 김다현은 평소 어른스러워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사실은 애교가 많다고 밝히며 ‘다현 표 애교송’으로 퀴즈 기선제압에 나섰다. 이날 김다현은 대한외국인 팀의 13살 동갑내기 맥과의 달달한 케미로 어른들을 설레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최연소 퀴즈 도전에 나서는 11살 김태연은 평소 육회와 파김치를 좋아하는 ‘반전 입맛’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그 누구보다 퀴즈 도전에 의욕을 보인 김태연은 언니들의 퀴즈 도전 중에도 열혈 응원을 하는 등 폭풍 리액션으로 한국인 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5인 5색 ‘미스트롯2’ TOP5가 총출동한 어린이날 특집에서 퀴즈 우승자가 나올 수 있을지는 5월 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