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BTS 후보 오른 65회 그래미 어워즈 생중계

  • 등록 2023-02-03 오전 11:26:04

    수정 2023-02-03 오전 11:26:0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CJ ENM OTT 플랫폼 티빙이 제65회 그래미 어워즈를 국내 독점 생중계한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6일 오전 10시 미국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K팝 아티스트 중에선 방탄소년단(BTS)이 후보에 올라 있다. 3년 연속 후보 지명로 이들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관심이다.

방탄소년단은 ‘옛 투 컴’(Yet To Come)으로 베스트 뮤직 비디오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려두고 있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콜드플레이의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을 노린다.

올해 가장 많은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는 비욘세다. 비욘세는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앨범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됐다.

이밖에 켄드릭 라마가 8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아델과 블랜디 칼라일은 7개 부문에서 수상을 노린다. 해리 스타일스와 메리 제인 블라이즈는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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