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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개그맨 이상구로부터 폭행을 당한 슈퍼모델 김미리내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김미리내는 6일 오후 이데일리SPN과 통화에서 "5일 새벽 강남의 한 술집 앞에서 이상구와 (우리)일행의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찰과상을 입었으며 일행 중 한명은 이가 부러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구는 5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친구 2명과 술을 마시던 도중 옆자리에 있던 여성 일행과 시비가 붙었고 이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한편 김미리내는 1990년생으로 2007년 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최근 케이블 채널 tvN의 `러브 스위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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