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애플, `아이클라우드` 상표권 침해문제 피소

美 인터넷전화社 "피해 입었다" 애플 제소
애플 "문제 소지 해결뒤 서비스 출시"
  • 등록 2011-06-13 오전 8:28:42

    수정 2011-06-13 오전 8:28:42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애플이 새롭게 출시한 `아이클라우드`가 상표권 침해와 관련한 문제로 피소됐다고 미국 경제전문 잡지 포춘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닉스 소재의 인터넷 전화 서비스 회사인 아이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스는 "자사 상표권이 침해당했다"며 애리조나주 연방 법원에 애플을 제소했다. 자사가 2005년부터 사용해 온 상표를 애플이 허락 없이 무단 도용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애플은 지난 4월 스웨덴 엑세리온사가 운영하던 `아이클라우드닷컴`이라는 인터넷 주소를 450만달러에 사들이는 등 상표 사용과 관련해 향후 제기될 문제의 소지를 해결한 뒤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입장이다.

실제 상표권 검색사이트인 트레이드마키아닷컴에는 아이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스가 등록된 흔적이 없으며, 애플이 지난 3월 31일 아이클라우드 상호를 사용한다고 공표할 때에도 아이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스 측은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스의 주장이 맞다면 `앱 스토어` 상호와 관련해 아마존과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애플이 또 하나의 커다란 실수를 반복한 것이라고 포춘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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