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9일 방송된 MBC ‘세바퀴’ 한 장면(사진=TV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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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김현철의 아내가 남편에 대한 오해를 적극 해명했다.
29일 방송된 ‘세바퀴’에서 김현철의 아내 최은경씨는 “모든 분들이 (남편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어 나왔다”며 “사실 남편은 정말 지적이다”라고 말했다. 또 짠돌이라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서도 “우리 남편은 짠돌이가 아니다. 쓸 때는 정말 화끈하게 쓰는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오빠는 더러운 사람이 아니고 정말 깔끔하다. 칫솔이 2주를 안갈 정도로 양치를 한다”며 김현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10년 전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최은경씨는 “남편이 당시 사장이었는데 시키지도 않은 음식을 주더라. 나중엔 가방까지 들고 와서 합석을 했다”며 “누구를 소개해준다고 해서 박명수를 소개해달라고 하니까 ‘걔 이상해’라고 하더라”고 말해 김현철을 당황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