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소속사 "천정명, 여친의 따뜻한 성품에 반했다"

천정명(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여자친구의 따뜻한 성품이 천정명의 마음을 움직였다.

천정명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천정명이 한달째 일반인 여성과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정명의 여자친구는 패션업계 종사자로 12세 연하다. 그는 한 달 전 지인들과 모임 자리에서 여자친구를 처음 만났고 호감을 느껴 연인사이로 관계가 발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여자친구가) 나이가 어린데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많다고 전해 들었다. 천정명이 연예인이다 보니 바쁠 때면 스케줄이 일정하지 않는데도 존중해주고 이해해준다고 들었다. 여자친구의 따뜻한 성품에 매력을 느낀 것 같다”고 전했다.

천정명은 CF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에 입문했고 1999년에서 2000년 사이에 방송된 드라마 ‘학교2’로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패션 70’s‘ ’굿바이 솔로‘ ’여우야 뭐하니‘ ’신데렐라 언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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