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아내 발언에 박원숙 "괜히 뜨거운 거 아랫도리에다..."

  • 등록 2014-07-03 오전 10:47:37

    수정 2014-07-03 오전 10:47:37

△ 배우 윤문식(왼쪽)이 아내 신나희 씨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 사진= JTBC ‘님과 함께’ 방송화면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윤문식이 재혼한 18세 연하 아내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윤문식과 18세 연하 아내 신난희 씨, 임현식-박원숙 부부가 동반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문식은 임현식에게 연애 코치를 하던 중 자신의 결혼생활과 관련한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결혼하니 아래윗도리가 다 좋아”라는 윤문식의 말에 박원숙은 “괜히 뜨거운 거 아랫도리에다 쏟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문식은 “아내라는 여자가 있으면 훨씬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며 재혼의 장점을 설명했다. 그러자 윤문식의 아내도 “결혼하니 든든하다. 내 편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행복해했다.

한편 윤문식은 전처와 사별한 후 5년 전 18세 어린 지금의 아내를 만나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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