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정준영이 2월 솔로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정준영은 2월 25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정준영 LIVE CONCERT ? seoul’을 연다. 지난해 9월 광주에서의 콘서트 이후 약 5개월 만이며 성추행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지 4개월여 만이다.
이번 공연은 그간 밴드로 활동했던 무대와 달리 정준영의 솔로 1집 발매를 기념하는 생애 첫 단독 콘서트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드럭 레스토랑 멤버들도 이번 공연에 함께 참여해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준영의 약 1년 만의 솔로 앨범이자 첫 정규 솔로 앨범 발매 후 펼쳐지는 공연으로 신곡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기존에 선보였던 무대보다 한층 성숙하고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준영은 서울 단독 콘서트에 이어 3월 대구와 대전에서도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