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 팬클럽, 난치성 환아 돕기에 트와이스 앨범 529장 기부

  • 등록 2017-04-18 오전 9:44:48

    수정 2017-04-18 오후 1:48:59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와이스 정연의 팬들이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아이들을 돕기 위해 트와이스 앨범 529장을 기부했다.

정연 팬클럽 ‘정연이랑 으쌰으쌰’ 회원들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진중섭) 본부를 방문해 앨범 전달식을 가졌다. 이 앨범들은 오는 6월 3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돕기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굿피플 기부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천수 굿피플 운영부회장은 “이번 기부된 앨범은 아직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았거나 열악한 경제적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질환 환자, 가족들에게도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 팬클럽 관계자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아이들을 돕는 기부마라톤 대회에 마음을 보탤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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