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멤버 비토 코로나19 확진…가요계 '비상'

  • 등록 2020-11-30 오전 11:38:09

    수정 2020-11-30 오전 11:38:0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업텐션 비토(사진=이데일리DB)
SBS ‘인기가요’ 측 관계자는 30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 업텐션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접했다”며 “이에 업텐션이 출연한 29일 방송분의 전 출연자 및 스태프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CCTV 영상을 통해 비토의 동선을 파악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업텐션은 9번째 미니앨범 ‘라이트 업’(Light UP) 후속곡 ‘데스티니’(Destiny)로 활동 중이었다. 이들은 29일 방송된 ‘인기가요’뿐만 아니라 28일 진행된 MBC ‘음악중심’에도 출연했다.

업텐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함께 음악방송에 출연한 가수들의 각 기획사는 사태 파악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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