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타짜’ 백윤식, 전설의 도박꾼

  • 등록 2021-11-26 오전 11:39:56

    수정 2021-11-26 오전 11:39:56

사진=씨네21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영화 ‘타짜’의 주역들이 15년 만에 재회했다.

‘타짜’는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 1일 리마스터링 재개봉이 확정됐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영화주간지 씨네21의 표지와 커버스토리 컷으로 최동훈 감독,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이 참여했다.

클래식한 블랙 수트를 젠틀하게 소화한 최동훈 감독,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에 이어 세련미 넘치는 네이비 의상 스타일링을 완성한 김혜수의 모습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여유가 있는 미소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배우들의 눈빛은 ‘타짜’ 속 잊을 수 없는 캐릭터들을 연상시키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특히 연인 사이였던 김혜수와 유해진의 재회가 이목을 모은다. ‘타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3년 간 교제했으나 2011년 결별한 바 있다.

한편 영화 ‘타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11월 27일 토요일에 발간되는 씨네21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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