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톰 크루즈가 30년 만에 칸을 찾는다.
톰 크루즈는 18일 오후 7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탑건: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 상영을 위해 프랑스 칸을 방문한다. 톰 크루즈는 영화제에서 스테이지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영화제를 빛낸다.
톰 크루즈의 칸국제영화제 방문은 두 번째로, 1992년 5월 제45회때 이후 30년 만이다. 그의 방문은 올해 영화제의 중요한 관람포인트로 관심을 모은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6월22일 국내 개봉한다.
한편 지난 17일 개막한 제75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